
브루클린 박물관
오늘, 영욱이의 계획에 따라 집을 나서서 25분 만에 뉴욕시 브롱스의 한 프랑스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식당 바깥에 간이 설치를 했지만, 공기가 통할만한 곳을 모두 막아 사실 실내와 다르지 않았다. 오랜만에 맛있는 프랑스 음식을 먹은 후에 아이의 제안에 따라서 그곳으로부터 30분을 운전해서 브루클린 뮤지엄에 갔다. 우리는 그곳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이 뮤지엄은 5층까지 전시관이 있는데 마침 4층에서 블랙핑크의 지수가 패션과 뷰티 양대 글로벌 앰버서로 있는 디올(Dior) 디자이너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 이외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까닭에 그곳을 들어가지 않았다. 물론, 별도로 25달러씩을 내야 하기도 했지만. 단촐하기는 하지만 한국 전시관도 있다. 모두 기증 받은 작품을 영구 전시하는 것인만큼 그 귀중한 유물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게중에는 가야 때 도자기도 있었으니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이 이곳에 누군가에 의해 기증되어 전시되고 있었다.
17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