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양자 컴퓨터 발표와 그 의미
공상과학으로 치부하기에는 실존의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가장 공포스러운 상황을 상상한 하나의 예에 불과한 것일 뿐이다. 그만큼 양자 컴퓨팅 세상이 될 경우, 그것을 소유하지 못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거나 접근하지 못하는 계층이나 사람, 국가, 기업은 어떻게 될지 현재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그 어떤 변혁보다 더 큰 변화의 세계가 올지도 모른다.

공상과학으로 치부하기에는 실존의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가장 공포스러운 상황을 상상한 하나의 예에 불과한 것일 뿐이다. 그만큼 양자 컴퓨팅 세상이 될 경우, 그것을 소유하지 못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거나 접근하지 못하는 계층이나 사람, 국가, 기업은 어떻게 될지 현재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그 어떤 변혁보다 더 큰 변화의 세계가 올지도 모른다.

불길한 징후들이 우리의 삶을 시도때도 없이 두들기고 있다. 몇 년전에는 AI의 무시무시한 가능성과 그것이 현실화되었을 때 우리 인류가 처할 위협이 마치 공포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제 전방위적으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하게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지만 언젠가는 표면적으로, 그리고 더욱 가공할 정도로 우리를 가둘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이 AI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보는 상황이다. 반대로 AI는 우리가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난제들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100년 전, 200년 전에 우리 인류가 산업사회에 진입하면서 벌어졌던 것처럼 우리의 삶의 구조 자체를 바뀌는, 새로운 혁명의 시대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있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에 구글이 발표하다가 비공개로 전환한 논문 한 편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 퀀텀 수프리머시(Quantum Supremacy)의 출현이 아

이 글은 2018년 6월 25일에 내가 포스팅을 한, 압도적인 1위 하버드대학교: 세계 10대 랭킹 기관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후 두 번째의 조사 분석 자료에 대한 것이다. "압도적인 1위 하버드대학교"의 글은 10대 랭킹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4개 기관을 추가했다. 따라서 총 14개 기관에서 발표한 전 세계 대학들의 랭킹 자료를 분석했다. 따라서 지난 번과 크게 달라진 점은 당시에는 각 에이전시마다 발표한 랭킹 100위 안에 포함된 223개의 대학들만을 그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각 기관들이 발표한 모든 자료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기관마다 적게는 200개에서 많게는 12,005개에 이르렀다. 14개 기관의 평균 데이터는 1,948개에 이를만큼 첫번째 분석 상황과는 크게 다를 수 밖에 없었다. 분석하고처리할 데이터의 수가 많아진만큼 작업량도 크게 증가해졌지만, 그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신뢰성 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신뢰도 높은 랭킹 기준을 새롭

우리에게 익숙한, 그래서 편안한 것들이 많다. 생각하지 않아도, 고민하지 않아도 술술 입에서 나오는 말들도 그런 것의 일종이다. 각 문화권에 따라서 그렇게 몸에, 아니 영혼에 인이 박힌 습관들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것도 세월 따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에 어른들이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바로 "진지 잡수셨어요?"였다. 나도 우리 어머니 곁에서 숱하게 들은 인사말이었다. 주로 연배 사람들이나 외지에서 온 연배 사람들에게 던지는 인사말이셨다. "점심 자셨수?"라는 말도 자주 들었다. 그렇게 인사를 던지고 상대방이 바로 답을 하지 못하고 잠깐 머뭇거리면 여지 없이 끌려 들어가 식은 밥 한 공기에 김치와 반찬 한 두 가지를 얻은 밥상을 받아야 했다. 그러므로 당시에는 그냥 단순히 하는 인사말 뿐만이 아니라 진심이 들어간 인사였던 것이다. 그만큼, 한 끼를 떼우는 것이 중요한 시기였을만큼 곤궁한 시절의 문화였다. 그러다가 다들 밥굶는 것은

"사람들이 저에게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냐고 질문을 할 때, 그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저는 그들에게 말합니다. 빅뱅 이전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이 우주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즉, 신이든 무엇이든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 그것은 지구의 모서리의 방향을 묻는 것과 같습니다. 지구는 둥근 구체입니다. 그것에는 모서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찾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 스티븐 호킹 (1942-2018) "When people ask me if a God created the universe, I tell them that the question itself makes no sense. Time didn’t exist before the Big Bang, so there is no time for God to make the universe in. It’s like asking directions to the edge of the earth; The

이 글은 2018년 11월 6일자 기준으로 발표된 최신 자료들을 일부 업데이트하여 수정하였다. ARWU 2018, NTU 2018, THE 2019, USNWR 2019 등 4개 기관에서 발표한 최신 자료로 갱신되었다. 따라서 2018년 6월 25일에 발표한 해당 글에서 발표한 자료 중 일부 변경된 부분이 발생하여 이를 반영하고자 이 글을 쓴다. 왜 새로운 랭킹이 필요한가? 해마다 여기저기에서 세계 대학들의 순위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각 기관(국제 랭킹 발표 기관들은 주로 대학 혹은 연구소나 기업으로 이 글에서는 편의상 기관으로 표현한다)마다 평가를 위해 산정하는 기준과 방법들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들의 랭킹은 발표 기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아주 큰 편차를 보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기준에서 크게 벗어난 경우가 있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록 대학 랭킹 자료에 대한 비유용성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적이고 학문적

미생의 의미 "미생(未生)은 미년(未年)에 태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표준어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다. 국어사전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미생(美生)은 550년에 태어나 609년 경에 사망한, 제10대 풍월주를 지낸 신라시대 화랑의 이름이기도 하다. 한편 미생(未生)은 바둑에서 집이나 대마 등이 살아있지 않은 상태 혹은 그 돌을 이르는 바둑 용어이기도 하다. 내가 지난 사흘을 20부작으로 만들어진 "미생, 2014"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이때의 제목은 바로 바둑 용어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드라마 속 주인공은 사석(死石)은 아니므로 포기할 단계는 아니고 그렇다고 집이 난 것도 아니어서 살아 있는 것도 아니다. 대마로 살아 있는 것도 아닌 상태로 언제든지 죽을 수도 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 날 수도 있는 그런 상태의 미완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의 제목을 일부러 '아직 살지 않았다 Not Lived Yet '로 하는

Image Source: https://www.domo.com/learn/data-never-sleeps-5?aid=ogsm072517_1&sf100871281=1 Eigaom의 Stacey Higginbotham 는 하루에 인터넷에서 매일 만들어지는 데이터량이 1 exabyte라고 주장한다. 이 데이터의 크기는 2억5천 만개의 DVD와 맞먹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그런데 이 글은 2012년 10월 30일에 쓰여진 것이므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상상도 못할 일이다. Higginbotham는 시스코(Cisco)의 추정치를 인용해 2016년에는 하루에 인터넷에 쌓이는 정보가 1.3 zettabytes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7년 10월 10일에 Jeff Schultz는 마이크로포커스에서 90%의 데이터가 2016년 이후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은 1950년대에 전기로 작동되는 컴퓨터가 개발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1960년대에 미국방성의

왜 새로운 랭킹이 필요한가? 해마다 여기저기에서 세계 대학들의 순위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각 기관(국제 랭킹 발표 기관들은 주로 대학 혹은 연구소나 기업으로 이 글에서는 편의상 기관으로 표현한다)마다 평가를 위해 산정하는 기준과 방법들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들의 랭킹은 발표 기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아주 큰 편차를 보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기준에서 크게 벗어난 경우가 있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록 대학 랭킹 자료에 대한 비유용성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분석에 의해 제공되는 합당한 자료를 여러 가지 이유로 참고하려는 수요층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수요층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요자들을 위해 편차가 많은 랭킹 자료들을 분석해서 가장 현실에 맞는 대학 랭킹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그럼, 어떠한 방법이 가장 적절한 계산 방법일까?

Photograph @ nasa.gov 이 거친 모래 땅에 서 있는 한 그루의 나무에서 우리는 강렬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나무도 한 때 사투를 건 투쟁의 시절이 있었다. 어느 날, 바람에 날려 아무런 희망도 없는 이 사막에 씨앗 한 톨이 떨어졌다. 어쩌면 어느 이방인의 짐꾸러미에 박혀 있다가 기름진 땅 대신, 머나먼 이 낯선 불모지에 나뒹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바람에 이리저리 쓸려가던 모래 속에 깊이 묻혀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바짝 말라 타버렸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단비를 만나 생명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 그로부터 계속되는 가뭄과 몰아치는 모랫바람, 먹이를 찾아 헤매는 무수한 포획자들과 목숨 건 사투를 벌여야 했다. 때론 또 다른 이방인들의 무지막지한 발길질을 견뎌야 했다. 그렇게 한해 한해 사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뿌리를 더욱 깊숙히 박아 내려 갔다. 뜨거운 태양을 먹이 삼아 하늘로 가지를 뻗고 뻗었다. 이제는 스스로 어떤 자연

며칠 전인 6월 12일, 나는 "대학 랭킹, 제대로 읽기" 라는 글에서 6개의 대학랭킹 발표 기관의 자료를 활용해서 어떻게하면 좀 더 균형적으로 숫자를 읽을 것인가에 대해 밝혔다. 여러 개의 자료를 참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균형적임을 느끼고 있었다. 6개의 기관에서 발표된 랭킹은 그 글을 쓰기 위해 여러 아티클을 조사해서 그것을 토대로 직접 수집한 자료들이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대학 랭킹과 관련하여 내가 조사한 가장 방대한 크기였다. 그 전에는 딸 아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 3개 정도의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는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무려 11군데의 최신 자료를 수집해서 분석했다. 그 중에서 2군데의 자료는 다른 자료들과 비교했을 때 함께 다루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서 제외했다. 앞서 6개의 발표 자료를 갖고 출현빈도와 평균 랭킹 포인트만을 갖고 순위를 매기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총 9개의 대학 랭킹 기관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해마다 여기저기에서 세계 대학들의 순위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다. 각 기관(학교 혹은 연구소나 기업. 이 글에서는 편의상 기관으로 표현하고자 한다)마다 평가를 위해 산정하는 기준과 평가의 방법들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들의 랭킹은 발표 기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아주 큰 편차를 보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기준에서 크게 벗어난 경우가 있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록 대학 랭킹 자료에 대한 비유용성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분석에 의해 제공되는 합당한 자료를 여러 가지 이유로 참고하려는 수요층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수요층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요자들을 위해 편차가 있는 통계 자료들을 가장 현실에 맞는 대학 랭킹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그럼, 어떠한 방법이 가장 적절한 방법일까? 하나의 방법으로 발표 자료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대

인간은 본질적으로 의식적인 생각을 하는 존재이다. "Humans Are Essentially Conscious Thinking Beings." by Barbara Talley who is a poet and blogger . <첫번째 이야기> 생각하기와 언어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inking And Language) 의식이 있다는 말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생각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기(thinking)는 언어와 긴밀하게 연결된 능동적인 과정"이라고 Charles Fernyhough는 Psychology Today의 "What do we mean by 'thinking'?" 에서 설명한다. 그는 로댕(Rodin)의 생각하는 사람 'The Thinker'를 예로 들면서 (단순히 생각하는 척이 아니라), 어떤 문제로 고심하면서 무엇인가를 인지하려고 애를 쓰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생각(사고)하기라고 설

Note: 2017년 가을 학기, Professional Communication 과목에서 쓴 나의 Research Paper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Image source: https://www.pinterest.com/pin/350858627198456162/ 원문 보기: How to Write the High-Quality Report: The Process and Research Methods 리먼 & 두프렌 Lehman & Dufrene (2011)은 보고서의 실질적인 정의는 의사 결정 또는 문제 해결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한 조직과 다른 조직 사이 또는 한 조직 분야와 다른 조직 분야 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메시지라고 설명한다 (312 쪽).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전문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보고서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보고 프로세스가 어려울 수 있다. 우리가 보고에 익숙하다 할지라도 결함이 있는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By Alexander Pushkin, 1825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Не печалься, не сердись! В день уныния смирись: День веселья, верь, настанет. Сердце в будущем живет; Настоящее уныло: Всё мгновенно, всё пройдет; Что пройдет, то будет мило. Should this life sometime deceive you... Should this life sometime deceive you, Don't be sad or mad at it! On a gloomy day, be mild: Merry days will come, believe. Heart lives in the future, so; The present is depressing here! In a moment, passes

Note: 2017년 가을 학기, Professional Communication 과목에서 쓴 나의 Research Paper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원문 보기: Improve Listening Skills and Apply in the Workplace 버나드 바루크 (Bernard M. Baruch)는 "내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말하기보다 듣기가 더 잘 되는 사람들이다 Most of the successful people I’ve known are the ones who do more listening than talking."라고 말했다. 듣기 능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그러한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인구의 2%만이 정기적인 청취 훈련을 받았다 (MacLeod, 2016, 14 쪽). 멕케이 McKay (2017)는 "훌륭한 청취 기술은 당신을 더 생산적인 직원으로 만들 것이다 Good listening skills will help make

Note: 이 논문은 2016년 봄학기, Steps in Research and Writing 과목에서 쓴 나의 Research Paper를 한글로 옮긴 것이다. Image source: Cattle during California drought (photo: Frederic J. Brown/AFP/Getty Images 원문 보기: The Impact of Animal Agriculture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축산업이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mpact of Animal Agriculture on Climate Change 초록 이 논문은 축산업이 환경에 얼마나 위험한지와 왜 아직도 미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인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축산업이 지구에 가장 큰 해를 끼친다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는 온실 가스로 인한 대기 온도 상승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Andersen et al. (2014)에 따르면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60년 만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총기가 자동차 사고보다 더 많은 죽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Ingraham, 2015). 그림 1(Figure 1)은 인구 10 만 명당 총기 사망자 수와 자동차 사망자 수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 Ingraham, 2015 ). 이러한 충격적인 통계는 총기 안전 규제가 오늘날 가장 큰 논란이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미국 헌법 수정 제2조의 내용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고 주장 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총기가 때때로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Meltzer, 2014 ). 규제를 받지 않는다면 총이 때때로 악을 행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지만, 미국인들은 그러한 악으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 총기를 소유할 법적 권리가 있습니다 ( Lund, 2014 ); 대신에, 총기 사용을 위한 더 강력한 새로운 법과 더 똑똑한 방법을 수립해야 합니다. 시민들은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총을 필요로 합니다. 매년 207,754 명

[들어가기에 앞서] 30분이면 서울에서 뉴욕을 손쉽게 갈 수 있는 세상이 늦어도 향후 15년 이내(어쩌면 이보다 훨씬 앞당겨질 수도 있겠다)에 펼쳐진다. 전 세계가 1일 생활권에 접어든다. 꿈이 아니라 이미 확보된 우주항공 기술이다. 서울-부산도 지하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이동수단을 갖출 수 있으며 앞으로 인류는 고속도로만큼이나 지하 하이퍼루프를 대중적으로 이용하게 되면서 기존의 지상 도로는 공원 등 생활 용도로 변하게 될 것이다. 차도가 매우 제한적으로 있는 도시를 생각해 보라. 미래공상 과학영화에서 일상적으로 삭막한 대도시의 모습과 얼마나 대조적일지를. 곳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도시를. 기존의 항공여객시장은 비교적 단거리 여객 운송과 화물 등을 주로 맡게 될 전망이다. 이 모든 교통혁신이 미칠 파장은 현재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인터넷과 모바일 통신에 의한 디지털 사회보다 더 혁명적으로 진행될 될 것이다. 그 중심에는 지칠줄 모르는 기술 혁신가 일런 머스크(남아공,

위에서부터 미국 최고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선정되고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 (Williams College), 애머스트 칼리지(Amherst College), 스와스모어 칼리지(Swarthmore College). 누구나 명문대에 가고 싶거나 자녀를 보내고 싶어한다.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그 대학의 평판이 알려진 것이 바로 명문대학이다. 단순히 학교의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국에서는 인기 높은 스포츠로 유명세를 갖는 대학들이 많다. 특히 칼리지 풋볼이나 농구 등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대학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2018 rank 2017 rank Institution City State 1 2 Harvard University 하버드대학교 Cambridge MA 2 5 Columbia University 컬럼비아대학교 New York NY 3 3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C

Lucy는 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 북부의 아파르 삼각지대에서 발견된 320만 전 화석(fossil)으로서 인류의 기원에 관한 열쇠를 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보다 100만년이나 앞선 새로운 화석이 발견되었다. 아직은 루시가 잠정적으로 인류의 어머니로 인정 받고 있지만, 또 다른 루시를 찾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내 존재의 소중함 나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 나는 사후 영혼의 세계를 믿는 종교인도 아니요, 그렇다고 공포를 못 느끼는 사람도 아니다. 우리 인간은 잉태의 순간부터 선조들의 유전정보를 이어받는다. 그 유전정보의 원천은 가깝게는 나의 직계 부모요, 위로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에 인간의 기원으로 알려진 '루시 Lucy'에까지 이어진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320만~350만 년 전이다. 이 무수한 시간동안 인간종은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지구 곳곳에 퍼져 뿌리를 내리면서 오늘날과 같이 지구를 지배하는 우세종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직접적인 선조들은 불과 20만 년

Source: http://mastersofphotography.blogspot.com/2011/11/timothy-osullivan.html Source: https://www.metmuseum.org/art/collection/search/283214 Timothy O'Sullivan 은 남북전쟁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가 그렇게 참혹한 경험을 한 후에 서부로 건너가 대자연과 그곳의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것은 그래서 의미가 특별하다. 나는 그가 인간성의 회복을 미국 서부의 웅대한 대자연에서 찾으려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반면에 Berenice Abbott 는 대도시에서 평생 살았다. 그녀는 대도시 파리에서 사진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 후 역시 대도시인 뉴욕에서 평생 살면서 기록 활동을 했다. 그런 면에서 이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했으면서도 동시에 현지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으려 했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May 1864. "Spotsylvania

Copyright @ W.K. "가을이 되면 슬퍼질 것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발가벗은 가지는 차가운 겨울 바람에 떨게 될 때, 그대의 한 해가 지게 될테니까요. 그러나 그대는 언제나 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대는 알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강물이 다시 흐른다는 것을. 차가운 비가 계속 내려 봄을 죽일 때, 아무 이유도 없이 한 젊은이가 죽은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 Ernest Hemingway, 번역: W.K. 위의 글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파리에서 외국인 기자 생활을 하면서 삶의 고단함에 지치고 힘들어 할 때 쓴, 회고록이다. 비관적인 자신의 처지를 가을에 잎이 다 떨어진 겨울 나무에 비유하면서 마치 자신의 한 해가 덧없이 쓸쓸하게 사라지는 것을 비관하고 있다. 봄을 떠 올려 힘을 내려하지만 그의 봄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 비에 오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것처럼 느끼고 있다. 봄이 죽듯이 한 젊은이는 죽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젊은

Copyright @ W.K. "가을이 되면 슬퍼질 것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발가벗은 가지는 차가운 겨울 바람에 떨게 될 때, 그대의 한 해가 지게 될테니까요. 그러나 그대는 언제나 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대는 알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강물이 다시 흐른다는 것을. 차가운 비가 계속 내려 봄을 죽일 때, 아무 이유도 없이 한 젊은이가 죽은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 Ernest Hemingway, 번역: W.K. 위의 글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파리에서 외국인 기자 생활을 하면서 삶의 고단함에 지치고 힘들어 할 때 쓴, 회고록이다. 비관적인 자신의 처지를 가을에 잎이 다 떨어진 겨울 나무에 비유하면서 마치 자신의 한 해가 덧없이 쓸쓸하게 사라지는 것을 비관하고 있다. 봄을 떠 올려 힘을 내려하지만 그의 봄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 비에 오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것처럼 느끼고 있다. 봄이 죽듯이 한 젊은이는 죽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젊은
Peter Springett 는 AI를 조직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당연히 도입을 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서 빠른 속도로 생산성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조직 행동에도 올바른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AI가 비즈니스 조직에 도입될 경우에 그것이 가져 올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과연 AI를 모든 조직 기관에 도입하였을 경우에 부정적인 면이 없을까? 분명히 기업의 투자자나 쉐어홀더 입장에서는 AI의 적극적이고 혁명적인 수준의 도입은 일시적으로 혹은 영구적으로 큰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과 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AI는 인력을 크게 감축하여 회사의 재무 구조를 긍정적으로 바꿀 것이며, 커다란 생산성 향상으로 회사의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의 조직원들은 AI와 협업을 해야 할 것이며 기존에 갖고 있던 사람 사이의 협역보다 AI와의 협업 능력

Robert Adams는 그의 책 "Why People Photograph"이라는 책에서 Eugène Atget의 작품 세계에 대해 "show ... a new kind of order within chaos"라고 평가했습니다. Source: https://brieencounter.wordpress.com/ Source: https://waldina.com/ Source: https://www.pinterest.com/ 나는 Eugène Atget의 사진들을 보고 그의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세계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Adams가 "show ... a new kind of order within chaos"라고 지적한 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Atget는 파리의 건축물들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가 찍은 건축물들 중에는 헐리거나 없어진 건축물들이 많은데 주로 오래된 건축물들이거나 역사적인 가치가 없는 낡고 허름한 건축물들을 주요 대상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번 가을 학기부터 어느 대학의 MBA 스쿨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여름 동안 잠시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가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 대신에 현재 학부에서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마치기로 결정을 하고 이번 가을학기에 5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 1개의 과목은 대중 스피치 과목으로 필수적으로 이수를 해야 하는데 이번 가을학기에는 온라인 과목 밖에는 개설되어 있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듣고 있다. 과목은 "Business Communication"이다. 수업에 참가할 시간이 부족해서 다른 한 교양과목은 "사진의 역사"를 온라인으로 듣고 있다. 과제가 상당히 많아서 부담이 되기는 해도 나에게는 내 적성에 맞는 것 같다. 나는 글쓰기를 즐겨하므로 나의 글은 언제나 에세이처럼 쓴다. 반면에 나와 같이 제대로 된 에세이 형식에 맞춰서 토론을 하는 학생들은 두 과목 어디에도 없다. 따라서 내가 단연 빛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는 내년 5월에는 학부 졸업식에 참가하여 미국 대학에

1865-1866년에 출간된 알렉산더 가드너 Alexander Gardner의 사진 비평 글을 읽고 사진에서 비평이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의 글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Home of a Rebel Sharpshooter By Alexander Gardner Text for Plate 41 in Gardner's Photographic Sketch Book of the War, published, 1865-66. On the Fourth of July, 1863, Lee's shattered army withdrew from Gettysburg, and started on its retreat from Pennsylvania to the Potomac. From Culp's Hill, on our right, to the forests that stretched away from Round Top, on the left, the fields were thickly strewn wit

1999년에 퓰리처 상을 수상한 베테랑 언론인인 머린 다우드 Maureen Dowd 는 2017년 9월 23일자 뉴욕타임즈를 통해서 Facebook의 창업자이자 CEO인 Mark Zuckerberg의 가치관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이미 일어나고 있으며 더욱 위험한 것은 그것이 미래에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다우드는 경고를 하고 있다. 그녀가 최근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 "마크 주크버그가 이 칼럼을 '좋아'할까?" 라는 것을 통해서 기술을 숭상하는 우리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9월 23일에 Dowd는 , 마크 주크버그는 언젠가 스스로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데 그것이 더욱 무섭게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Mark Zuckerberg가 발명한 기술이 민주주의를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Dowd는 지적하고 있다. “Days after Donald Trump pulled out his disorienting win

발단, 미스테리한 대화 2017년 6월 14일 (수요일), FAIR (Facebook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연구원들은 두 개의 AI(인공지능) 챗봇(chat-bot)의 전원 코드를 뽑아 버렸다. 이일은 사실 처음에는 아주 조용하게 페이스북의 AI Research 페이지에 포스트 된 일이었다. 아래의 동영상은 협상 봇으로 만들어져 서로 경쟁적으로 상대방과 협상을 하고 있는 두 AI가 어느 순간부터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의 대화를 하자, 연구원들이 이들의 대화를 중단시킨 것이다. 이 대화형 봇은 사람들과의 협상에 사용하기 위해 올해 초, 페이스북에서 개발된 대화형 AI이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채소와 같은 야채를 먹도록 할까 하는 문제도 이런 협상 봇이 목표로 하는 대상이다. 또한 어떻게 하면 보다 더 나은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을지를 포함해서 인간들의 복잡한 협상 기술을 이런 협상봇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발

일런 머스크는, "AI는 인간 문명의 근본적인 실존적 위험이며, 나는 사람들이 그 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며 Domonoske가 "Elon Musk Warns Governors: Artificial Intelligence Poses 'Existential Risk'" 에서 밝혔다. 머스크 Elon Musk 는 "내 자신이 최첨단 인공 지능 기술에 접근 할 수 있는데 내가 본 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 AI는 가장 무서운 문제"라고 경고했다. https://youtu.be/fFLVyWBDTfo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Stephen Hawking 박사는 이미 수년 전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공지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해 왔다. Oppenheim에 따르면, "Stephen Hawking: Artificial intelligence could be the greatest disaste

Joyce는 한 인터뷰에서 "[문학에서] 완벽함이란 없다"라는 말로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그녀는 "gift"처럼 "perfect"이라는 단어는 매우 까다로운 단어라고 Salon과의 인터뷰에서 말한다. Joyce Carol Oates는 1938년 6월 16일에 뉴욕의 Lockport에서 태어난 프린스턴대학 교수이다. 그녀가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언으로 무엇이라고 보냐는 Alli Joseph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을 했다. "I never tell them to try to perfect something because the word “perfect” like the word “gift,” is a very tricky word, and we don’t really know what those words mean. Shakespeare’s not perfect, and James Joyce is not perfect. So the idea is to have

AI를 친구로 만든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그것은 가능하지 않다. AI 입장에서 나를 친구로 삼기에는 너무 하찮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시사토론, 역사토론, 예술비평은 물론이고 심심풀이 퍼즐풀기도 같이 할 수가 없다. 그 어렵게만 여겨지던 수천년 역사의 바둑에서 알파고가 은퇴를 선언해 버렸다. 더 이상 인간과 바둑을 두는 것도 심심해서 둘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었다. 작년에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도전장을 내밀 때만해도 우리 인간들은 인간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다시 일년이 흐른 후, 이번에는 현역 세계 챔피언을 대국 도중에 울렸다. 인간 세계 랭킹 1위가 참담하게 무너질 때에 우리 인간들은 더 이상 AI와의 지능 대결, 지혜 대결, 경험 대결을 포기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열린 [바둑 서밋의 미래]에서 프로기사 5명이 단체로 알파고에게 덤볐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프로기사들과 둔 대결에서 알파고의 공식 전적은 69승 1패이며 이세돌 9단의 “신의 한 수”

낯선 설렘 낯선 곳엔 설렘 같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 그곳이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행을 떠날 때, 관광객을 위한 필수 코스가 있게 마련이다. 결코 후회하지는 않게 된다. 그만큼 오랜 세월 동안 객관적인 평가가 누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정해진 코스를 다니는 것에 익숙하게 된다. 그리고 좋았던 기억들을 가슴에 담고 되새김질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유명한 곳들을 방문하고 코스를 밟게 되면 뜻밖의 감동을 갖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우선 사람으로 붐비기 때문에 호젓한 여행의 느낌을 갖기 쉽지 않다. 어디를 가나 북적이고 시끄럽고 바쁘다. 기다리다 지친다. 패키지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여행이 주는 감동은 간직할 수 있다. 하지만, 여유 있는 여행과는 아무래도 거리가 좀 멀어지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필수 코스는 그곳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라면 다 알고 있다는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 투쟁과 그 전망 2016년 12월 11일 by W.K. 2016년 8 월부터 최근의 11월 30일까지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Dakota Access Pipeline: DAPL) 건설에 대한 반대 투쟁과 관련하여 575명의 시위자들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프로젝트 진행을 반대하기 위해 모여든 수천명의 시위자들은 공사의 강행을 막기 위해 극렬한 저항을 해 왔다. 미 육군 공병대(U.S. Army Corps of Engineers)는 12월 4일, 미주리강 저수지인 오아에 호수(Lake Oahe) 아래를 뚫고 지나가기로 한 DAPL의 공사를 중단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으로 소강국면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강에 대한 공사는 연방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지금까지 1,172 마일의 DAPL 건설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며, 오직 이 강 아래를 지나는 1마일의 공사만을 남겨 둔 상태이다. 오바마 정부의 공사 중단 명령이 현재까지는

2016년 11월 10일 현재, 2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도널드 J 트럼프가 228명 확보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2017년 1월,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총 선거인단 538명 중 최소한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당선이 확정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대한 미국의 시선은 복잡하기 짝이 없다. "Not My President!"를 외치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선 역시 그 어느 대선 결과보다도 끔찍하리만큼 혼란스럽다. 왜냐하면 세계 초일류 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은 단순히 아메리카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의 연방 대통령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미국과 이해 당사국이 아닌 나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끼치는 영향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의 집권 8년 동안 미국은 가능하면 최대한 몸을 낮춰 왔기 때문에 사실 미국 대통령

이 글은 2006년에 극장에서 영화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을 본 후 쓴 글이었다. 그 후 2013년에 이 연작의 마지막 편이 나왔다. 따라서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2013)은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가 시작된 지 18년만에 마무리된 3부작(Trilogy) 영화였다. 이 시리즈는 뤼처드 린클래러(Richard Linklater) 감독과 남녀 주인공을 맡은 이든 허크(Ethan Hawke)와 쥴리 델피(Julie Delpy) 세 사람이 함께 각본과 각색을 맡은 독특한 3부작이다. 첫 영화였던 "비포 선라이즈"가 발표될 때, 이든과 쥴리의 나이는 영화 속보다는 네다섯살이 많았지만 각각 25세와 26세의 풋풋한 청춘들이었다. 따라서 그때의 이들을 기억하다가 2004년, 2013년의 영화를 보면 적지 않게 당황할지 모른다. 세월에 장사는 없는 법이다. Before Sunset February 19, 2006